- AI의 이미지 처리를 기존의 4배로 고속화 -- OKI와 Mips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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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22.10.27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2-11-04 21:12:17
- 조회수245
Nikkei X-TECH_2022.10.27
AI의 이미지 처리를 기존의 4배로 고속화
OKI와 Mipsology
OKI와 OKI IDS, 프랑스 Mipsology SAS는 22년 10월 18일, AI(인공지능)를 이용한 이미지 처리에서 기존 대비 처리 속도를 약 4배로 높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1초에 60장 이상의 이미지를 해석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고객의 AI 모델을 자동으로 고속화하는 서비스도 공동으로 제공한다.
OKI의 AI 모델 경량화 기술 'PCAS'에, Mipsology가 제공하는 AI 처리 고속화 플랫폼 ‘Zebra’를 접목했다. PCAS에서는 이미지 처리 AI 모델을 구성하는 뉴럴 네트워크 중 이미지의 인식 정확도를 유지하기 위해 불필요한 부분을 자동으로 줄여 모델을 경량화하고 있다.
Zebra는 AI 모델을 FPGA(Field Programmable Gate Array, 제조 후에 유저나 설계자가 구성을 설정할 수 있는 집적회로)에 구현해 처리를 고속화하는 서비스다.
자율주행과 원격조종 로봇, 원격의료 등을 실현하려면 엣지 디바이스에 AI 모델을 탑재하는 것이 유용하다. 한편, 이미지 처리 등의 고도의 AI 모델을 엣지 디바이스에 탑재하려면 엣지의 연산 성능이나 전력 소비 등의 관점에서 모델의 경량화가 필수이다.
OKI 이노베이션추진센터 AI기술연구개발부의 스자키(須崎) 부장은 "엣지에서 AI 모델을 운용하려면 성능과 콤팩트성의 양립이 필요하다. 고객의 요구에 따라 유연하게 FPGA 설계 개발을 지원하는 서비스의 제공을 목표로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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