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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를 이용한 인공피부 / 대학 → 중견•중소기업 제휴 (46편)
  • 카테고리바이오/ 농생명/ 의료·헬스케어
  • 기사일자 2016.04.14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5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6-05-03 17:29:50
  • 조회수472

확대되어 가는
대학 → 중견·중소기업 제휴 (46편) : 東海大學 海月硏究所
해파리 이용한 인공피부: 재생 의료재료로

 어업이나 관광업 등에 피해를 주는 해파리가 세계 중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 방해자를 자원으로서 활용하는 대응이 추진되고 있다. 東海大學 의학부의 住吉 강사와 海月硏究所(가와사키시 044·281·4098)는 돼지와 바다 해파리의 콜라겐을 혼합한 인공피부를 개발했다.  돼지만으로 만든 인공피부에 비해서, 2배 이상 빨리 피부가 재생하는 것을 생쥐실험에서 확인이 되었다. 화상 등으로 손상된 피부의 재생방법의 개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住吉 강사는 「인공피부에 해파리의 콜라겐을 혼합하면 재생효과를 높일 수도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 한다.

 海月硏究所는 해파리를 이용한 화장품과 의료용 재료의 개발, 판매 등을 손대고 있다. 제휴의 계기는, 2013년에 동 대학의 산학제휴 담당자의 소개로 住吉 강사가 동사를 방문한 것. 住吉 강사는 바다해파리 콜라겐을 보고, 「수술 시에 조직간에 결합하는 『유착』을 방지하는 재료로 사용하는 것은 어떨까?」하고 생각하여, 공동연구가 시작되었다. 동물실험에서는 유착방지 효과가 없었다. 그 대신 장기의 표면이 깨끗하게 되어 있어서, 「조직의 재생에 효과가 있을 수도 있다」고 住吉 강사는 생각하여 방침을 전환하였다. 그 후 해파리를 사용한 재생능력이 뛰어난 인공피부를 만들었다.

  현재 동사는 의료재료 메이커 등의 비즈니스 파트너를 탐색 중으로, 2019년을 목표로 해파리를 이용한 반창고 등을 만드는 사업화에 의욕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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