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타와 바이트댄스의 산하 기업 출전 -- 메타버스의 입구로서 VR기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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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22.9.16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2-09-26 21:41:12
- 조회수288
Nikkei X-TECH_2022.9.16
도쿄게임쇼 2022
메타와 바이트댄스의 산하 기업 출전
메타버스의 입구로서 VR기기 인기
메타(Meta)는 '도쿄게임쇼 2022'(9월 15~18일, 마쿠하리멧세)에서 메타가 개발한 VR(가상현실)기기 ‘메타 퀘스트(Meta Quest)2’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설치했다. 페이스북에서 회사명을 변경한 메타는 기기의 제품명도 ‘오큘러스 퀘스트(Oculus Quest)’에서 ‘메타 퀘스트(Meta Quest)’로 변경. 이번에 메타 퀘스트로서 도쿄게임쇼에 처음으로 출전하게 되었다.
'현재 대기시간 150분'. 메타퀘스트2는 2020년 10월 출시된 VR기기이지만, 부스에는 사람들로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부스 내에는 10개 정도의 작은 방이 마련되어 있어 사람들이 VR기기를 장착해 게임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되어 있었다.
메타의 전시 담당 직원은 “체험해 보지 않으면 모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주었을 것이다”라고 말한다. 그는 메타버스와 VR은 동일하지 않는다고 전제한 뒤 메타버스에 진입하는 입구로서 VR기기에 사람들의 관심이 높다고 덧붙였다.
그 옆에 부스를 설치한 곳이 VR기기를 개발하는 피코(PICO Technology Japan). 올 6월에 발매한 VR기기 ‘피코 네오 3 링크(Pico Neo 3 Link)’를 전시했다. 피코는 ‘틱톡’ 등을 운영하는 중국의 바이트댄스(Byte Dance)의 산하 기업이다. 이곳에도 체험 공간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피코의 전시 담당 직원은 "피코 네오 3 링크는 6월에 출시되어 얼마 안되었지만 오는 9월 22일에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했다. 그는 "간편하게 체험할 수 있는 VR이 사회에 보급되기 시작했을 때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신규 고객이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이 적었다. 감염 대책을 실시하며 한층 더 VR 유저를 늘릴 수 있도록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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