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의 반도체 시장은 마이너스 성장 -- PC와 스마트폰이 발목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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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22.7.28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2-08-07 20:05:50
- 조회수349
Nikkei X-TECH_2022.7.28
2023년의 반도체 시장은 마이너스 성장
PC와 스마트폰이 발목을 잡는다
글로벌 리서치기업 가트너는 2022년 7월 27일(미국 시간), 2022년과 2023년의 세계 반도체 시장 전망을 발표했다. 22년은 전년 대비 7.4% 성장, 23년은 2.5%의 축소한다고 한다. 지난 번(22년 4월 26일) 발표에 비해, 22년의 성장률을 6.2 포인트 낮췄다. 23년은 지난 번 3.6% 성장에서 6.1 포인트 낮췄기 때문에 확대에서 축소로 돌아섰다.
가트너의 리차드 고든(Richard Gordon) 부사장에 따르면, 세계 반도체 시장은 이미 강력한 성장의 국면에서 약세 국면으로 추이하고 있다. 그 배경에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에너지 비용 상승 등에 따른 소비시장 침체가 있다. 이에 따라 PC와 스마트폰용 반도체 매출이 하락한다.
가트너는 22년 7월 11일에 22년의 PC 출하 대수가 전년 대비 13.1% 감소할 것이라는 예측을 발표했으며, 22년의 PC용 반도체 매출이 전년 대비 5.4%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 그리고 스마트폰용 반도체 매출의 전년 대비 성장률은 21년의 24.5%에서 22년에는 3.1%로 크게 떨어진다고 한다.
한편으로 데이터센터용 반도체는 여전히 수요가 왕성할 것으로 전망한다. 데이터센터용 반도체는 22년에 전년 대비 20% 성장한다고 한다. 또한 차량탑재용 반도체는 전동화와 자율주행화를 배경으로 향후 3년간 두 자릿수 성장을 전망할 수 있다고 한다. 자동차 1대당 반도체 수요는 22년의 712달러에서 30년에는 931달러로 오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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