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소로 하늘을 나는 연료전지 프로펠러 항공기 -- 4인승, 최대 순항속도 약 300k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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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일자 2022.6.29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2-07-05 21:32:18
- 조회수321
Nikkei X-TECH_2022.6.29
HANNOVER MESSE 2022
수소로 하늘을 나는 연료전지 프로펠러 항공기
4인승, 최대 순항속도 약 300km/h
수소를 연료로 하는 비행기의 개발·제조 등을 전문으로 하는 독일의 아푸스 제로 에미션(Apus Zero Emission, 이하, 아푸스)은 연료전지로 비행하는 프로펠러 항공기‘APUS i-2’(이하, i-2)를 산업기술 전시회 ‘HANNOVER MESSE 2022’(2022년 5월 30일~6월 2일, 독일 하노버)에 전시했다. 현재 개발 중에 있으며, 2025년경의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i-2는 4인승 프로펠러 항공기로, 최대 순항속도가 160노트(약 296km/h), 항속 거리 500NM(926km), 최대 이륙 질량은 2,200kg, 최대 상승 한도는 1만6,000피트(약 4,880m)이다. 아푸스에 따르면 i-2의 성능은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일반 4인승 프로펠러 항공기에 필적한다.
i-2는 메인 에너지로 연료전지를 채택. 특허를 취득한 수소저장시스템으로 인해 일반적인 연료전지와 비교해 에너지 밀도가 최대 25% 높다고 한다.
기동 시나 대량으로 전력을 소비할 때에는 연료전지와는 별도로 탑재되어 있는 고전압 배터리를 통해서 급전해 전력 부족을 보충한다.
날개는 메인 구조인 관 모양의 네 개의 도리를 셀이 둘러싸는 듯한 형상을 하고 있다. 관 모양의 도리는 각각 수소를 저장하는 연료탱크로 되어 있다. 이 연료탱크는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으로, 내부 부하와 외부 공력 부하를 흡수하도록 설계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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