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율배송 로봇이 공공도로를 자율주행해 최단 30분 내 배송 -- 라쿠텐, 파나소닉HD 등, 쓰쿠바 시에서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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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22.6.1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2-06-12 22:11:56
- 조회수228
Nikkei X-TECH_2022.6.1
자율배송 로봇이 공공도로를 자율주행해 최단 30분 내 배송
라쿠텐, 파나소닉HD 등, 쓰쿠바 시에서 서비스 개시
라쿠텐그룹, 파나소닉홀딩스(이하 파나소닉HD), 세이유(西友), 쓰쿠바 시는 5월 26일, 자율배송 로봇(UGV: Unmanned Ground Vehicle)을 이용한 배송 서비스를 쓰쿠바 시내에서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7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쓰쿠바역 주변 일부 지역(약 1,000세대)을 대상으로 상업 시설 ‘세이유 쓰쿠바 타케조노(竹園)점’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배송한다. 수수료는 소비세를 포함해 110엔.
이 서비스는 이하의 절차로 이루어진다. 우선, 소비자가 라쿠텐그룹이 개발한 스마트폰 전용 사이트에서 주문. 주문 내용은 매장으로 전달되고 직원이 상품을 픽업해 파나소닉HD의 자율 배송 로봇 크로스에어리어로보(X-Area Robo)에 탑재한다. 로봇은 공공도로를 주행해 소비자의 자택 등에 배송한다. 주문에서 배달까지 최단 30분 내 지정한 시간에 상품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로봇은 주로 자율주행을 하지만, 파나소닉HD의 원격 관제 시스템 ‘크로스에리어리모트(X-Area Remote)’를 통해 도쿄 주오(中央) 구에 설치된 ‘Panasonic Laboratory Tokyo’로 원격 감시 및 필요에 따라서는 조작을 받게 된다. 배송 상품은 세이유 쓰쿠바 타케조노점이 취급하는 신선식품, 냉장·냉동상품, 일용품 등이 대상이다.
라쿠텐그룹과 파나소닉HD, 세이유 등 3개 사는 2021년 3~4월에 가나가와(神奈川) 현 요코스카(横須賀) 시에서도 UGV의 공공도로 주행을 통한 배송서비스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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