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덴소, 전동항공기 모터에서 성과 -- 4kg, 10kW의 모터, 독일 스타트업에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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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일자 2022.5.26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2-06-06 21:31:30
- 조회수234
Nikkei X-TECH_2022.5.26
덴소, 전동항공기 모터에서 성과
4kg, 10kW의 모터, 독일 스타트업에 채용
덴소는 항공기 장비품 개발 업체인 미국의 허니웰(Honeywell)과 공동으로 전동항공기용 모터를 새로 개발했다. 독일의 스타트업 기업 릴리움(Lilium)이 개발하고 있는 전동 수직이착륙(evTOL)기에 이 모터를 채용한다. eVTOL기는 기존 항공기에 비해 자동차처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플라잉 카라고도 불린다.
이번 모터의 특징은 항공기용으로 경량∙고출력으로 만들었다는 점이다. 무게는 약 4kg, 출력은 100kW로 크다. 공랭 대응으로 냉각 기구를 간소화할 수 있다고 한다.
덴소와 허니웰은 전동항공기용 추진 시스템 사업에서 얼라이언스 계약을 체결하고, 21년 5월에 발표했다. 이번 모터는 이 계약 체결 이후에 처음으로 공동 개발한 제품이라고 한다.
15년에 창업한 릴리움은 수많은 eVTOL기 개발 스타트업 중에서 유명한 존재다. 허니웰은 릴리움에 출자했으며, 릴리움의 기체용으로 장비품과 비행제어시스템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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