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봇 딜리버리협회’ 출범 -- 라쿠텐그룹 등 8개사, 자율배송의 보급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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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22.2.18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2-03-01 09:35:06
- 조회수358
Nikkei X-TECH_2022.2.18
‘로봇 딜리버리협회’ 출범
라쿠텐그룹 등 8개사, 자율배송의 보급 목표
가와사키(川崎)중공업 및 ZMP, TIS, 티어포, 일본우편, 파나소닉, 혼다, 라쿠텐그룹의 8사는 2022년 2월 18일, 일반 사단법인 로봇 딜리버리협회를 발족한다고 발표했다. 자동 배송 로봇의 안전기준 및 가이드라인의 책정과 같은 규정을 민간 주도로 정해 자율배송 서비스를 보급시킨다는 복안이다.
본 협회는 2022년을 ‘로봇 딜리버리의 원년’으로 규정하고 자율배송 로봇이 공공도로를 주행하기 위해 필요한 규정 정비에 나선다. 구체적으로는, 8사 합계로 2,500킬로미터가 넘는 공공도로의 실증 실험을 통해 얻은 지견을 바탕으로, 자율배송 로봇으로서 갖추어야 할 회피 성능 외에, 속도, 크기 등을 포함시킨 안전기준 등을 책정한다.
라쿠텐그룹에서 2021년도 국내 전자상거래(EC) 유통 총액이 5조엔을 돌파하는 등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EC 사이트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음식 배달도 일상적인 풍경이 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배송 담당자 부족이 심각해져 자율배송 로봇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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