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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기용 카메라 센서 -- 히타치건기, 사각지대의 사람ㆍ물체 감지
  •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7.1.27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9면
  • Writerhjtic
  • Date2017-02-03 11:10:33
  • Pageview435

건설기기용 카메라 센서
히타치건기(日立建機), 사각지대의 사람ㆍ물체 감지

히타치건기(建機)는 26일, 유압쇼벨(Hydraulic shovel) 등의 건설기기에 부착해, 안전을 확인하는 센서가 내장된 카메라장치「BLAXTAIR(블락스테어)」의 판매 및 랜탈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사람이나 장애물이 일정 거리까지 다가오면 경보가 울려, 소리와 화면으로 조종하는 사람에게 알린다. 토목공사에서 IT(정보기술)를 활용함으로써, 작업의 효율화와 안전성 향상으로 연결시킨다. BLAXTAIR는 프랑스 IT기업인 ARCURE사(社)가 개발했다. 일본에서는 유레카(Eureka, 후쿠이 현)에서 취급하며, 히타치건기는 유레카와 판매대리점 계약을 채결했다.

BLAXTAIR를 차체의 후방 등에 설치하면, 폭 4미터, 안쪽 길이가 6미터까지 임의로 설정한 범위를 카메라로 감시한다. 운전석에서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에 있는 다른 작업자나 장애물을 감지하면, 운전석의 모니터에 영상을 띄워, 경보를 울린다.  

카메라가 찍는 각도는 120도로, 차체의 어느 곳이든 바꾸어 달 수 있다. 판매가격은 옵션에 따라 다르지만, 100만엔부터 있다. 판매 자회사의 히타치긴기·재팬(사이타마 현)을 통하여 판매 및 랜탈 서비스를 하고 있다.

BLAXTAIR는 건설기기 외에, 포크리프트 등의 산업차량용이 있다. 코마츠(KOMATSU)도 2015년부터 후쿠이 현에서 포크리프트에 탑재시키는 등, 2016년 6월부터 건설기기의 자동제어시스템에 BLAXTAIR의 센서기능을 채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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