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DI, 플렉서블 액정 개발 -- 스마트폰용, 내년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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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7.1.26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3면
- Writerhjtic
- Date2017-02-02 12:52:35
- Pageview408
JDI, 플렉서블 액정 개발
스마트폰용, 내년 양산
Japan Display(JDI)는 25일, 스마트폰용 5.5형 플렉서블(Flexible) 액정 디스플레이를 개발했다고 발표하였다. 2018년의 양산 개시를 목표로 한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제조회사로부터는 디자인의 자유도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기존의 유기EL 디스플레이에 대신하는 선택지로서 제안한다.
같은 날, 도내에서 개최한 기술전략 설명회에서 선보였다. Backlight를 제외한 두께는 0.19mm이며, 곡면의 정도를 나타내는 곡률 반경은 5mm다. 선명도를 나타내는 1인치 당 화소수는 401픽셀. 제조 시의 프로세스 온도를 낮춰, 수지 기판을 이용함으로써 휘어지도록 하였다. 다키모토(瀧本) 최고기술책임자는「유기 Electroluminescence(EL)보다 품질이나 성능 면에서는 뛰어나다. 고객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회견에서는 타이완의 홍하이정밀공업과 산하의 샤프가 미국에서 액정 패널 공장을 검토하고 있는 것에 관해서도 언급하였다. 아루가(有賀) 사장은「조립에 가까운 공정을 현지 생산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현시점에서는 (당사는)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하였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