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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쓰, AI를 활용한 화학 문서 검색 서비스 제공 -- 검색 업무 약 5분의 1로 단축
  • 카테고리화학/ 신소재/ 환경·에너지
  • 기사일자 2021.9.8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1-09-18 10:48:49
  • 조회수254

Nikkei X-TECH_2021.9.8

후지쓰, AI를 활용한 화학 문서 검색 서비스 제공
검색 업무 약 5분의 1로 단축

후지쓰는 9월 8일, AI(인공지능)를 활용한 화학 문서 검색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SaaS(Software as a Service) 버전과 패키지 버전을 준비. 판매 가격(세금 별도)은 SaaS 버전이 연간 1000만엔부터, 패키지 버전은 1600만엔(초기 비용은 100만엔)이다. 후지쓰가 실시한 실증실험 결과, 지금까지 약 5일 걸렸던 검색 업무를 1일로 단축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번 서비스의 명칭은 ‘FUJITSU Digital Laboratory Platform SCIDOCSS(사이독스)’. 이 서비스에서는 키워드와 화학구조식뿐만 아니라, 수 십 행의 문장이나 화합물의 통칭을 이용한 검색에도 대응한다. AI가 검색 키워드의 빈출도나 입력한 화학 구조식과의 합치도 등을 기반으로 이용자에게 중요도가 높은 정보를 가려내 서비스에 포함되어 있는 화학 문서 데이터베이스 가운데 중요도가 높은 순서대로 검색 결과를 제시한다.

화학분야 특허문서에는 화합물의 물성값과 합성 방법 등이 포함되어 있어 새로운 재료를 개발하는 아이디어를 얻기 위한 자원으로 유용하다. 단, 화합물의 명명법에는 국제적 룰이 있지만, 화합물에 따라서는 정식 명칭보다 통칭이 일반적인 것도 있다 .이 때문에 검색 및 검색한 정보의 유용성 여부를 판단하는데 노력 및 시간이 요구되는 것이 문제로 여겨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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