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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와 모빌아이, 자율주행 PF 개발 -- Rolling Chassis, 2023년에 투입
  •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21.9.7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1-09-15 19:53:15
  • 조회수252

Nikkei X-TECH_2021.9.7

셰플러와 모빌아이, 자율주행 PF 개발
Rolling Chassis, 2023년에 투입

독일 셰플러는 미국 인텔 산하의 대형 차량탑재 반도체 기업인 이스라엘의 모빌 아이와 장기간 제휴할 것을 밝혔다. 셰플러가 개발 중인 새로운 모빌리티에 대한 채용을 상정한 모듈러형 플랫폼(PF) ‘Rolling Chassis(롤링 섀시)’에 모빌아이의 자율주행 기술을 조합한다. 23년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뮌헨 모터쇼 2021(IAA MOBILITY 2021, 일반 공개일 21년 9월 7~12일)’에서 발표했다. 셰플러 자동차기술부문 CEO인 Matthias Zink 씨는 목표로서 “자율주행 셔틀이나 완전 자율주행 레벨4 차량의 새롭고 유연한 PF를 개발하는 것이다. 또한 전세계의 고객에게 MaaS(Mobility as a Service)나 TaaS(Transportation as a Service)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모빌아이의 요한 융비르트 부사장은 “(모빌아이의 자율주행 기술인) Mobileye Drive는 용도가 넓고 확장성이 높아 모든 차량 형식을 자율주행으로 할 수 있다. Mobileye Drive를 내장한 셰플러의 롤링 섀시는 수년 후에 실용화되는 자율주행 셔틀이나 다른 무인 수송 등에 폭넓게 전개될 것이다”라고 말한다.

셰플러와 모빌아이가 개발하는 PF는 리던던시(Redundancy)가 있고 자동차의 안전 기준을 충족한다고 한다. 구동 기구에 대해서는, 차축 단위로 구동이나 조타를 실시하는 통상의 구성과 더불어 차륜 단위로 구동∙조타 등을 할 수 있는 기구도 갖춘다. 바퀴 단위 기구의 경우는 에어 서스펜션과 휠 허브 모터를 갖추고 있다. 조타각은 최대 90도로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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