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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운전자 사고 방지 대책 -- 국토교통성, 자동 브레이크 보급 등
  •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7.1.25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7-02-01 15:33:42
  • Pageview482

고령 운전자 사고 방지 대책
국토교통성, 자동 브레이크 보급 등 4개 경차 제조사에 요청

국토교통성(國土交通省)은 고령운전자의 사고 방지를 위해 자동 브레이크의 보급 등, 안전 대책 책정을 경자동차 제조업체에 요청하였다. 기술적 방안부터 판매점에서의 활동까지, 소프트ㆍ하드웨어 양면에서 안전 대책을 검토하는 것이다. 경자동차는 지방 생활자의 주요 이동 수단으로써 많은 고령자가 이용하고 있어, 안전 대책을 우선적으로 책정한다. 2월 말까지 경자동차 제조업체가 대책을 마련해 발표한다.

국토교통성에게 안전 대책 작성을 요구 받은 곳은 스즈키(Suzuki), 다이하츠(Daihastu)공업, 혼다, 미쓰비시(三麥)자동차의 4개 회사이다. 이미 유통되고 있는 차량에 대한 사고 방지 캠페인이나 자동 브레이크 등 첨단기술 탑재 차량의 보급 촉진 등의 대책을 요청했다. 이미 보유하고 있는 차량에 후속 조치가 가능한 안전 장치 개발 등 기술적인 대책도 검토하도록 하였다.

각 기업이 내놓은 대책은 고령 운전자 사고 예방을 위한 첨단기술 보급 운동을 검토하는 관계 부처로 구성된 부장관 회의에 보고, 정부 방침으로써 발표될 예정이다.

사고 방지를 위한 기술 중 하나인 자동 브레이크의 탑재 비율은, 신차를 베이스로 경차를 포함한 승용차에서 약 45%, 경차만으로는 약 55%이다. 그러나 경차는 고령자의 주요 이동수단으로 이용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 국토교통성은 경차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 층 더 면밀한 대책을 요청했다. 국토교통성은 경차 이외의 보통 차량에 관련된 안전 대책도 여러 루트를 통해 제조업체에게 요청하고 있다.

정부의 고령 운전자를 위한 사고 대책은, 25일 국토교통성 및 경제산업성, 내각부(內閣府)의 부장관들로 이루어진 회의를 개최해, 자동 브레이크 등의 첨단 안전 기술을 활용한 차량 보급 운동에 관해 논의한다. 3월 말까지 대책 방안을 수립할 의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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