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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오피스, 여러 좌석에 아바타 분신을 배치 가능 -- 후지소프트, 텔레워크의 커뮤니케이션 지원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21.5.27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1-06-03 09:57:14
  • 조회수282

Nikkei X-TECH_2021.5.27

가상 오피스, 여러 좌석에 아바타 분신을 배치 가능
후지소프트, 텔레워크의 커뮤니케이션 지원

후지소프트는 21년 6월 15일, 가상 오피스 공간을 제공하는 서비스 ‘FAMoffice’의 판매를 시작한다. 코로나19 대책으로서 재택 근무를 중심으로 한 텔레워크를 대규모로 진행하고 있는 기업에서는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어렵다는 과제에 직면해 있는 경우가 많다. 후지소프트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 23년까지 1,000사에 판매하는 것을 목표한다.

FAMoffice에서는 회의실이나 업무 공간 등이 있는 가상 오피스 공간에, 유저 기업의 사원이 아바타로서 출근할 수 있다. 출근한 다른 사원도 아바타로서 공간 상에 표시되기 때문에 다른 사원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마우스 조작 등으로 자신의 아바타를 다른 아바타와 겹치면 바로 화상 통화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해서, 상담이나 사소한 잡담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가상 오피스 공간에 있는 복수의 좌석에, 아바타의 분신을 앉힐 수 있는 멀티 아바타 기능도 제공한다. 여러 부서나 프로젝트를 겸무하고 있을 경우에 사용하면, 커뮤니케이션을 하거나 부서나 프로젝트의 일체감을 높일 수 있다고 한다.

후지소프트는 코로나19 사태에서 사원 전체의 70% 정도가 텔레워크를 하고 있다.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어렵다는 과제에 직면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FAMoffice를 시험적으로 개발했다. 20년 7월부터 활용하고 있던 중에 제품화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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