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의 자율주행을 하늘로 -- 에어버스, 자율비행에서 LiDAR 기업과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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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일자 2021.4.27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1-05-08 16:04:37
- 조회수424
Nikkei X-TECH_2021.4.27
자동차의 자율주행을 하늘로
에어버스, 자율비행에서 LiDAR 기업과 제휴
대형 항공기업체인 프랑스의 에어버스(Airbus)는 헬리콥터나 ‘플라잉 카’를 위한 자율비행 연구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항공기용 차세대기술의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전개하는 자회사 Airbus UpNext는 21년 4월 26일(현지시간), 미국 Luminar Technologies와 제휴했다.
Luminar가 전개하는 자동차용 LiDAR(레이저 레이더)나 인식기술을 항공기의 자율비행에 활용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전부터 자동차용 LiDAR 기술을 항공기의 자율비행에 전용할 수 있다고 했었다. 이번 제휴를 계기로, 자율주행 기술을 항공기 업계에서 활용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Airbus UpNext는 헬리콥터 시험기 ‘Flightlab’를 이용한 자율비행 기술의 연구개발 프로젝트 ‘Vertex’를 실시하고 있다. Luminar의 LiDAR 등을 이 시험기에서 이용할 예정이다.
에어버스는 ‘UAM(Urban Air Mobility:도시형 항공교통)’에 대비해, ‘CityAirbus’와 같은 기존의 헬리콥터와는 다른 새로운 전동 수직이착륙(eVTOL)기의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eVTOL기에도 Flightlab에서 축적한 자율비행 기술을 전용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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