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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업계 최다 화소' 이미지센서 개발 -- 1억 2,768만 화소의 산업용 이미지센서, GS 기능 탑재
  •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21.3.10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1-03-17 17:24:58
  • 조회수157

Nikkei X-TECH_2021.3.10

소니, '업계 최다 화소' 이미지센서 개발
1억 2,768만 화소의 산업용 이미지센서, GS 기능 탑재

소니는 유효 화소수가 1억 2,768만 화소(수평 1만 3,400화소ⅹ수직 9,528화소)로 많은 산업기기용 이미지센서 ‘IMX661’를 개발, 21년 4월부터 샘플 출하를 시작한다. 고속이동체를 촬영해도 흔들림 없는 ‘글로벌셔터(GS) 기능’를 탑재한다. 이 화소수는 GS 기능을 갖춘 이미지센서로서 ‘업계 최다’라고 한다.

IMX661 사이즈는 대각 56.73mm(3.6형)다. 산업기기용으로서 일반적인 C마운트렌즈 대응의 1.1형과 비교하면 약 10배 면적이다. 액티브 영역은 46.2mm×32.9mm. 화소 사이즈(Unit Cell 사이즈)는 3.45 µm다.

독자의 화소 구조와 인터페이스 기술을 통해 1억 2,768만 화소, 10비트 출력시(時)에서 프레임 속도 21.8프레임/초를 달성하며 고화소와 고속을 모두 실현했다. 전자에 관해서는 ‘Chip on Wafer 프로세스 기술’이라는 제조기술을 적용해 A-D변환기 등의 회로를 갖춘 ‘기능 칩’을, 화소 구조를 만든 ‘화소 웨이퍼’에 실장했다. 이번에 화소 웨이퍼에 4장의 기능 칩을 실장했다.

후자의 경우는 소니가 개발한 클록 신호를 중첩한 인터페이스 규격 ‘SLVS-EC’를 채용했다. 이 규격의 채용으로 신호선 1쌍 당 4.7기가비트/초로 데이터를 출력할 수 있다.

IMX661에는 컬러 제품 외에 흑백 제품도 준비. 컬러 샘플 출하를 21년 4월부터 시작하고, 그 약 1개월 후에 흑백 샘플 출하를 시작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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