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청(庁), 2021년 9월에 500명 규모로 발족 -- 민간에서 100명 이상 채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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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비즈니스/ 기타
- 기사일자 2020.12.21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Writerhjtic
- Date2020-12-29 15:09:36
- Pageview252
Nikkei X-TECH_2020.12.21
디지털청(庁), 2021년 9월에 500명 규모로 발족
민간에서 100명 이상 채용 추진
정부는 12월 21일, 디지털개혁관계각료회의(의장 스가(菅) 총리)를 개최, 정부의 정보시스템을 총괄하는 디지털청에 대한 기본 방침을 결정했다. 2021년 9월 1일, 내각 직속 조직으로서 500명 규모로 발족할 방침이다.
현시점에서 명칭은 ‘디지털청’(가칭). 중앙 관청이 조달∙운용하는 시스템에 대한 방침을 각 성(省)∙청(庁)에 권고하는 등 강력한 종합 조정 기능을 보유하며 중요한 시스템을 직접 정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주민 정보와 호적, 토지, 법인 등 국가를 형성하는데 기초적인 정보를 취급하는 행정 시스템 구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발족 시 규모는 약 500명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각 성(省)∙청(庁)으로부터의 전입와 행정 직원의 신규 채용, 비상근 민간인 채용 등 다양한 고용 형태로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CIO(최고정보책임자) 보좌관 등 이미 실적이 있고 겸업도 가능한 주 3일 정도의 근무를 전제로 한 채용 형태를 상정하고 있다. “주 5일 근무로 환산해 100명 또는 그 이상의 규모를 검토하고 있다”(내각관방 IT종합전략실). 민간에서의 채용 규모는 100명 이상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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