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R(가상현실) 훈련으로 신참의 동작을 베테랑이 원격으로 지도 -- 래티스(Lattice)의 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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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20.12.10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Writerhjtic
- Date2020-12-18 14:29:06
- Pageview307
Nikkei X-TECH_2020.12.10
VR(가상현실) 훈련으로 신참의 동작을 베테랑이 원격으로 지도
래티스(Lattice)의 툴
래티스테크놀로지(도쿄)는 대용량 3D모델을 가상현실(VR)로 표시해 실제 치수로의 검증을 가능하게 하는 툴 ‘XVL Studio VR옵션’(이하, XVL VR)의 새로운 버전 ‘동일 Ver.19.0.1’을 2020년 12월 11일부터 제공한다. 새로운 버전에서는 VR 체험자의 동작을 제3자의 시점에서 보고 원격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게 하는 등, 기능을 확장했다.
XVL VR에서는 디지털 목업(DMU) 툴인 XVL Studio에서 작성한 3D 데이터를 그대로 VR 공간에서 표시하고 검증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VR 툴에서 일반적으로 필요한 데이터 형식의 변환 작업이나 간략화 작업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생산 설비나 건설기계, 수송기계의 실제기기를 제작하기 전에 작업성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버전에서는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HMD)를 장착한 VR 체험자가 어떤 자세로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VR 체험자와 다른 장소에서도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예를 들어 신참이 VR 검증을 실시하고 있을 때의 손 놀림 등을, 떨어진 장소에 있는 숙련자가 보고 정합 여부나 좋고 나쁨을 판단할 수 있으며 원격근무에서도 신참을 지도하기 쉬워진다. 지그 및 공구의 3D모델은 컨트롤러로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VR 체험자와 별도의 멤버가 표시를 전환하거나 이동하는 부품을 지정하거나 PC로 조작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작업에 대한 지견을 가졌지만 VR 조작에 익숙하지 않은 VR 체험자에 대해 VR 조작에 익숙한 멤버가 보조할 수 있어 VR 체험자는 검증에 전념할 수 있다.
가격은 1 라이센스에 250만엔(세금 별도). 첫해부터 연간 보수비용으로 50만엔이 소요된다. VR 기기와 동작 환경은 이용자가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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