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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과로, 「안경」으로 미연에 방지 -- JINS, 기업형 서비스 시작
  • Category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7.1.19
  • 신문사 일본경제신문
  • 게재면 14면
  • Writerhjtic
  • Date2017-01-25 17:31:30
  • Pageview418

직장인의 과로, 「안경」으로 미연에 방지
「JINS」가 기업형 서비스 시작

-- 착용단말기로 집중도를 측정--
안경전문점「JINS」를 운영하는 제이아이엔은 18일, 직장인의 과로를 파악할 수 있는 기업형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직장인 한 사람 한 사람의 업무집중 정도를 숫자로 알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은 과도하게 바쁜 사원의 신속한 휴식을 돕는 등의 대응책을 취하기 쉬워진다.

사원이 안경 타입의 웨어러블 단말기를 착용. 머리의 기울기나 시선의 움직임에 의해, 업무로의 집중도를 측정한다. 0~100까지의 숫자로 표시 해, 상사는 PC화면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기업은 사원들의 집중도 정도를 관리함으로써, 과로에 시달리는 사원을 줄일 수 있게 된다. 업무 방식의 개혁을 추진하는 기업이 늘고 있는 추세여서, 수요는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도입비용은 안경 1개당 3만 9천엔(세금별도), 필요한 어플리케이션 사용료는 1인당 월 500엔이다. 첫 해는 20개사, 5천만엔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업무용 안경타입 단말기를 발매하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세이코엡손은 작업자의 움직임이나 자세를 검지하는 단말기를 판매했다. 메가네 슈퍼(Meganesuper)는 렌즈 앞에 부착한 화면으로 매뉴얼을 표시할 수 있는 상품을 발매. 제조현장에서의 작업지시 등으로 사용한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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