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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100대 도입, 새로운 미디어 사업도 -- 미쓰비시지소, 광폭의 DX 시책을 발표하는 이유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20.10.6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0-10-13 20:25:45
  • 조회수122

Nikkei X-TECH_2020.10.6

로봇 100대 도입, 새로운 미디어 사업도
미쓰비시지소, 광폭의 DX 시책을 발표하는 이유

경제산업성과 도쿄증권거래소가 20년 8월에 발표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종목 2020’. ‘일본의 선진 DX’라고 할 수 있는 수상 기업의 사례를 엄선해 소개, DX 추진의 핵심을 모색한다. 미쓰비시지소는 독자적인 조직 체제로 DX를 추진하고 있다.

미쓰비시지소는 20년 1월에 ‘장기경영계획 2030’을 발표하고 성장전략의 하나로 인공지능(AI)이나 로봇 등의 최신기술을 활용한 ‘논-애셋(Non-Asset) 사업의 강화’를 제시했다.

미쓰비시지소의 오타(太田) DX추진부장은 DX에 주력하는 이유에 대해 “당사는 지금까지 (부동산에 의한) 애셋 사업으로 성장해 왔지만 일본의 인구가 감소하는 가운데 앞으로도 애셋 사업만으로 수익을 올리는 것은 어렵다. 논-애셋 사업의 강화가 필수이고, 그를 위해서는 DX는 필수다”라고 설명한다.

미쓰비시지소는 19년 4월, DX 전문부서 ‘DX추진부’를 만들었다. 원래는 경영기획부 내에 DX 추진 조식직을 만들었지만 IT 부문과의 보다 밀접한 연계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2개의 조직을 통합해 부서로서 독립시켰다.

“각 부서의 20~30대의 젊은 에이스를 겸무로 DX 추진부에도 소속시켜 사업부별로 DX를 추진할 수 있는 체제를 정비하고 있다”라고 오타 부장은 미쓰비시지소의 DX 추진의 특징을 설명한다. DX 추진부 소속인 약 50명의 사원 중에 절반 이상이 타 부서와의 겸무자라고 한다. “업무에 정통한 사업부의 담당자가 DX의 키를 잡고, 기술적인 측면을 DX 추진부가 지원하는 CoE(Center of Excellence) 체제로 DX를 추진하고 있다”(오타 부장).

-- 오피스나 상업시설, 공항에 100대의 로봇을 도입 --
미쓰비시지소의 DX 시책은 다방면에 걸쳐있다. 예를 들면 시설관리업무에서는 청소나 경비 등의 업무의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미쓰비시지소가 운영하는 오피스나 상업시설, 공항 등에 경비나 청소 로봇을 총 100대 도입. 관리업무의 효율화∙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빌딩 간을 이동하는 자율주행 운반 로봇의 실증실험에 착수하는 등 최첨단 로봇이나 디지털 기술을 사용한 새로운 오피스 빌딩의 존재 방식을 모색하고 있다.

19년 11월에는 사이니지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기업과 제휴해 자회사인 spacemotion를 설립해 엘리베이터 미디어 사업에 착수했다. 엘리베이터 미디어라는 것은 엘리베이터 내에 설치한 프로젝터로 문에 뉴스가 방재 정보, 스폰서 광고 등의 영상을 투영하는 서비스다. 부동산 오너에게는 무료로 제공한다. 광고 수입이 주요 수익원이 된다.

앞으로는 도쿄의 오테마치∙마루노우치∙유라쿠초 지역의 스마트시티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20년 3월에는 미쓰비시지소가 전개하는 각 서비스의 이용자 정보를 통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동시키고 있다. 미쓰비시지소의 시설을 이용하는 회사원의 데이터를 수집해 각종 서비스를 전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제공 서비스는 미정이지만 데이터 활용에 의해 오테마치∙마루노우치∙유라쿠초 지역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편의를 높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오타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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