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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 플라스틱의 품질 안정화 기술 -- 미쓰이화학∙나가오카기술과학대학, 3년 안에 개발
  • 카테고리화학/ 신소재/ 환경·에너지
  • 기사일자 2020.9.18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0-09-27 20:54:01
  • 조회수161

Nikkei X-TECH_2020.9.18

재생 플라스틱의 품질 안정화 기술
미쓰이화학∙나가오카기술과학대학, 3년 안에 개발

미쓰이화학은 20년 9월 15일, 플라스틱 폐기물의 재이용 촉진 기술 연구를 나가오카기술과학대학과 공동으로 시작했다. 재이용이 쉽도록 하기 위해 가열 용융한 플라스틱의 유동성을 인라인에서 계측∙제어해 재생 플라스틱의 품질을 안정화시키는 기술을 3년 계획으로 개발한다.

플라스틱 폐기물은 다양한 종류의 플라스틱 혼합물인 경우가 많다. 그 때문에 머티어리얼 사이클로서 가열 가공할 때, 가열 용융한 플라스틱의 유동성이 일정하게 되지 않는다. 또한 얻어지는 재생 플라스틱의 유동성이나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하지 못하거나 용도가 한정적이라는 문제를 안고 있었다.

미쓰이화학과 나가오카기술과학대학은 환경 기술에 주력하고 있다. 미쓰이화학은 18년 4월에 ESG(환경∙사회∙거버넌스) 추진실을 설치하는 등 ESG 요소를 경영 전략에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다. 한편 나가오카기술과학대학은 18년에 국제연합으로부터 ‘UN Academic Impact’에서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의 9개 목표(산업과 기술혁신의 기반을 만들자)의 허브대학에 임명됐다. 허브대학은 SDGs의 각 목표(Goal)에 세계에서 한 대학만이 임명되는 것이다. 동아시아에서는 나가오카기술과학대학이 유일한 허브대학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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