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측정오차가 ±0.25℃인 온도센서 IC 발매 -- 맥심인터그레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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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일자 2020.9.7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0-09-15 08:24:05
- 조회수335
Nikkei X-TECH_2020.9.7
측정오차가 ±0.25℃인 온도센서 IC 발매
맥심인터그레이티드
미국 맥심인터그레이티드(Maxim Integrated)는 측정 오차가 ±0.25(-20~+105℃의 온도 범위에서의 최대치)로 작은 디지털 출력의 온도센서 IC ‘MAX31889’를 발매했다. -40~+125℃의 온도 범위에서 측정 오차는 ±0.65℃(최대치)이다. 맥심에 따르면 의약품용 콜드체인과 의료용 모니터, FA 등의 용도에서는 ±2℃의 오차도 용납되지 않는다.
이것을 뛰어넘는 온도 변화가 있을 경우, 예를 들어 의약품용 콜드체인에서는 운송 중의 의약품에 영향을 미치거나, FA에서는 제조 중의 제품이 손상되기도 하는 등 결과적으로 기업의 수익 악화로 이어진다고 한다. 맥심이 발매한 온도센서 IC를 이용할 경우 이러한 문제가 해소된다. 낮은 가격의 온도센서 IC로 측온저항체(RTD)와 동일한 측정 정밀도를 실현했다. “가격은 측온저항체의 수 분의 1이다”(맥심 관계자)라고 한다.
측정 분해능은 16비트(0.005℃)이다. 측정 재현성은 0.008℃RMS(표준치). 아날로그의 온도 정보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 시 소요되는 시간은 16.5ms(표준치). 장기 안정성은 0.015℃/1,000시간(표준치)이다. 호스트마이크로컴퓨터와의 접속을 위한 I2C 인터페이스가 구비되어 있다. 범용입출력(General Purpose Input Output)은 2개가 마련되어 있으며 32워드의 FIFO메모리가 집적되어 있다.
최대 온도나 최소 온도 등 임계값 데이터를 저장하면 이를 통해 알람 신호를 출력할 수 있다. 전원전압 범위는 +1.7~3.6V. 동작 시의 소비전류는 68μA(+25℃시의 표준치). 대기 시는 0.55μA(+25℃시의 표준치)이다. 패키지는 외형 크기가 2mm x 2mm x 0.8mm의 6단자 μDFN. 이미 판매되고 있으며 1,000개 이상 구매 시 미국에서의 참고 단가는 1.65달러이다.
이 외에도 맥심은 신호선과 그라운드선의 2개 배선을 통해 저속 데이터를 전송하는 1-Wire가 탑재된 디지털 출력의 온도센서 IC ‘MAX31825’도 함께 발매했다. 1-Wire를 이용해 발매된 온도센서 IC를 최대 64개 접속할 수 있다.
“경쟁사 제품은 최대 8개의 IC밖에는 접속할 수 없고 급전용으로 다른 배선을 따로 준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맥심 관계자). 단, 측정 오차는 일반적인 온도센서 IC와 같은 수준으로, 0~+70℃의 온도 범위에서 ±1(최대치), -45~+145℃의 범위에서 ±1.75℃(최대치)이다. 산업기기와 통신기기, 데이터센서기기, 민생기기 등에 적합하다.
측정 분해능은 8~12비트(1.0~0.0625℃) 범위에서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다. 아날로그의 온도 정보가 디지털 신호로 변환될 때 소요되는 시간은 35ms(10비트 분해능 시의 표준치). 전원 전압은 +1.6~3.6V. 동작 시의 소비 전류는 9.8μA(10비트 분해능, 4변환/초일 때의 표준치), 대기 시는 2.5μA(표준치)이다. 패키지는 6단자 WLP로, 이미 판매되고 있다. 1,000개 이상 구입 시의 미국 참고 단가는 1.55달러이다.
맥심은 MAX31889와 MAX31825의 평가 키트를 각각 마련. 참고 가격은 모두 56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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