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2 농도로부터 '3밀(밀폐, 밀집, 밀접)' 검지 -- 덴쓰대와 산학 협동의 IoT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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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20.8.26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0-09-03 21:51:39
- 조회수317
Nikkei X-TECH_2020.8.26
CO2 농도로부터 '3밀(밀폐, 밀집, 밀접)' 검지
덴쓰대와 산학 협동의 IoT 시스템
IT 인프라 시스템 구축을 전문으로 하는 크리에이티브 재팬은 2020년 8월 26일, CO2 농도를 기준으로 인원수와 환기 상황을 시각화하는 시스템의 실증 실험을 덴쓰(電通)대학과 산학 협동으로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사람의 밀집 정도를 분석해 룸의 정원을 초과했을 경우에는 관리자에게 통지한다. 2020년 10월 1일에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CLIP 코로나19 예방 지원 시스템'은 CO2 센서가 내장된 IoT 디바이스 'CLIP IoT 디바이스'와 IoT 네트워크용 무선통신회선, 데이터 분석용 클라우드 환경 및 확인용 웹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된다. CLIP IoT 디바이스로 CO2 농도를 계측, 크리에이티브 재팬의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송해 데이터를 분석한다. 데이터는 Web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PC나 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CLIP IoT 디바이스 10대에 49만 8,000엔(세금 별도)부터 이다.
밀집의 우려가 감지되었을 경우에는 경고를 함으로써 관리자에 의한 환기 및 입실 제한 등의 예방 조치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한다. 크리에이티브 재팬 사업 전략 본부의 쿠사노(草野) 본부장은 "CO2 농도가 올라가면 학습 효율이나 업무 능률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라며 코로나19 대책 외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우선은 대학이나 학원 등 교육기관으로의 제공을 상정해 3년에 3억엔의 매출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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