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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탑전지, 코발트 프리 배터리 개발 -- 망간의 비율이 많을까? 아니면 적을까?
  •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20.8.21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0-08-30 16:34:44
  • 조회수346

Nikkei X-TECH_2020.8.21

한국 탑전지, 코발트 프리 배터리 개발
망간의 비율이 많을까? 아니면 적을까?

배터리 업계에서 코발트 프리화를 향한 시도가 활발해지고 있다. 한국 탑전지가 개발한 코발트 프리 양극재(활물질)도 그 중 하나이다.

탑전지는 신개발의 코발트 프리 양극재를 전기자동차(EV)용 배터리셀 벤처기업인 유로셀(Eurocel)에 공급할 예정이다. 유로셀은 이 양극활물질을 사용한 리튬이온 배터리를 2020년 말부터 전동 스쿠터에 탑재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리하여, 이번 퀴즈는 닛케이크로스테크(Nikkei X-TECH)에서 보도한 ‘코발트 프리 배터리가 한국에서 실용화로, 높아지는 테슬라(Tesla)에 대한 대항 의식’이라는 기사에서 출제한다.

탑전지가 개발한 코발트 프리 양극재의 특징으로는 망간의 비율을 (A)로 하고 니켈의 비율을 (B)로 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각각 (A)와 (B)에 들어갈 내용의 조합으로 올바른 것은 다음 중 어느 것일까?

1: (A) 75%로 기존 제품보다 많게 (B) 25%로 적게
2: (A) 25%로 적게 (B) 75%로 기존 제품보다 많게

정답은?…
Nikkei X-TECH에서 보도한 기사 ‘코발트 프리 배터리가 한국에서 실용화로, 높아지는 테슬라(Tesla)에 대한 대항 의식’을 읽으면 정답은 다음과 같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 (A; 망간의 비율을) 75%로 기존 제품보다 많게 (B; 니켈의 비율을) 25%로 적게

이 기사에 따르면 탑전지의 양극활물질은 스피넬(Spinel·첨정석)형 망간계로 분류되는 것으로, 망간 비율을 75%로 기존 제품보다 높이고 니켈의 비율을 25%로 낮췄다. 탑전지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니켈의 비율을 늘려 코발트 프리를 지향하지만, 그것으로는 배터리의 수명과 안전성에 한계가 있어 저렴한 망간의 비율을 늘렸다는 것이다.

EV용 배터리에 대해 코발트 프리화에서 선행하고 있는 것은 미국 테슬라이다. 테슬라의 동향에 한국의 배터리 제조업체는 어떻게 대항해 나갈 것인가---. 자세한 내용은 관련 기사를 읽어주기 바란다.

관련기사: 코발트 프리 배터리가 한국에서 실용화로, 고조되는 테슬라에 대한 대응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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