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 인터넷 판매업체, 코로나19로 특수 -- 미국 Mouser Electron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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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20.8.5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0-08-17 07:56:40
- 조회수321
Nikkei X-TECH_2020.8.5
반도체 인터넷 판매업체, 코로나19로 특수
미국 Mouser Electronics
전자부품 및 반도체의 인터넷 판매를 추진하는 미국 Mouser Electronics는 일본 언론사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최신 상황을 보고하는 온라인 발표회를 8월 4일에 개최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자부품 및 반도체를 인터넷으로 구입하는 케이스가 늘어나면서 올 상반기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 증가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18% 증가, 일본에서는 20%나 증가했다고 한다.
발표회 서두에서는 여러 번 일본을 방문한 적이 있는 바로논 글로벌서비스&세일즈 SVP(Senior vice-president)가 녹화 영상을 통해 인공호흡기용 전자부품과 반도체가 잘 팔리는 등 코로나19 관련 특수로 인해 매출이 늘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라이브로 등장한 티엔 APAC마케팅&비즈니스∙디벨롭먼트 VP는 매출 추이 및 재고 추이 그래프 등을 보여주며 올해 상반기의 좋은 실적을 어필했다. 티엔 VP는 인공호흡기 외 수요가 컸던 어플리케이션은 재택근무에 사용하는 기기와 통신기기, 5G기기라고 소개. 또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세계적으로 실업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Mouser는 전세계 지사 직원이 1년 전 대비 500명 증가해 2,700명을 넘어섰다고 보고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사람은 가쓰타(勝田) 본사 부사장이자 일본총책임자. 그는 일본법인의 매출 및 고객 수가 올 상반기에 크게 증가했다고 언급. 하지만 그 이유는 코로나19 특수만이 아닌, 반도체 전문 종합상사 마크니카와의 협업이 잘 이루어진 효과라고 한다. “일본에서도 인터넷 판매 이용이 확실히 증가하고 있지만, 대리점을 통한 판매 인기는 여전히 강하다.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크니카와 협업한 것이 매출 및 고객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가쓰타 부사장). 또한 가쓰타 부사장은 오프라인 이벤트를 온라인으로 전환한 것도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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