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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와 웨이모, 소형 상용차에 레벨4 자율주행 기능 -- 클래스1~3의 소형 상용차를 자율주행화
  •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20.7.28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0-08-06 21:48:15
  • 조회수137

Nikkei X-TECH_2020.7.28

FCA와 웨이모, 소형 상용차에 레벨4 자율주행 기능
클래스1~3의 소형 상용차를 자율주행화

유럽과 미국의 합작 자동차 회사인 FCA(Fiat Chrysler Automobiles)와 미국 웨이모는 20년 7월 22일, 자율주행 기술 제휴를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웨이모는 미국 구글이 개발해 온 자율주행 기술을 상용화하려는 목적에서, 모회사인 미국 알파벳이 16년 12월에 설립한 기업이다. 양사는 클래스1~3의 소형 상용차를 자율주행화하기 위해 4년 전부터 제휴해 왔다.

이번에 개발을 발표한 소형 상용차는 자율주행 수송 서비스 ‘Waymo Via’를 포함하는 상업 배송 유저의 물품 이동용이 된다. 양사는 소형 상용차 ‘Ram ProMaster’에 레벨4의 자율주행 기술 ‘Waymo Driver’를 내장, 상업 유저의 요구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한다.

현재 양사는 Waymo Driver를 미니밴 ‘Chrysler Pacifica Hybrid’에 탑재해 애리조나주에서 자율주행 배차 서비스 ‘Waymo One’의 시험에 사용하고 있다. 앞으로 FCA는 웨이모를 레벨4 자율주행 기술의 독점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로 삼는다. 웨이모는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FCA의 모든 모델 라인업에 Waymo Driver를 탑재해 개인의 이동, 배차 서비스, 수송 서비스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자율주행 차를 갖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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