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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루모, 디지털 치료에 진출 -- MICIN과 당뇨병 치료 지원 앱 공동개발
  • 카테고리바이오/ 농생명/ 의료·헬스케어
  • 기사일자 2020.7.2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0-07-12 20:36:49
  • 조회수208

Nikkei X-TECH_2020.7.2

테루모, 디지털 치료에 진출
MICIN과 당뇨병 치료 지원 앱 공동개발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테루모가 디지털 치료(DTx: Digital Therapeutics) 영역에 진출한다. MICIN과 업무 제휴하여 당뇨병 치료를 지원하는 앱의 공동개발을 목표로 한다고 2020년 7월 1일 발표했다.

개발하는 앱은 혈당치, 복약 상황, 식사, 운동 정보에 따라 행동 변용을 촉진하는 가이던스를 제공한다. 의료기기로서 승인을 신청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으나, 현 단계에서는 미정.

테루모는 당뇨병 영역에서 혈당측정기와 인슐린 주사용 바늘 등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테루모에 따르면, 당뇨병 영역의 제품군의 매상은 연 200억엔으로, 사업으로서의 성장은 보합 상태가 계속 되고 있었다. “새로운 분야에 진출해, 사업의 가능성을 검토한다”라고 테루모의 홍보 담당자는 설명한다.

MICIN은 의료기관에서 이용하는 온라인 진료 서비스인 curon(크론)을 제공하는 것 외에도 의료계 앱을 개발하고 있다. 그러한 앱 개발의 경험을 살려 공동 개발을 진행시킨다.

일본의 DTx 개발 동향으로는 니코틴 의존증을 대상으로 한 CureApp의 치료용 앱의 약사승인이 2020년 6월 19일에 승인되었다. 당뇨병 영역의 DTx에서는, 아스텔라스 제약이 미 Welldoc사의 당뇨병 환자 전용의 ‘BlueStar’를 일본에서 사업화할 수 있도록 준비를 진행시키고 있다.

BlueStar는 환자가 혈당치 등을 스마트폰으로 입력하면 결과에 따라 균형 잡힌 식사를 하거나 적당히 운동할 것을 촉구하는 코칭 메시지를 전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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