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캐나다 스포츠웨어 업체, '스포츠 미러' 스타트업 인수 -- 목적은 가정 내 피트니스 시장
  • 카테고리비즈니스/ 기타
  • 기사일자 2020.6.29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0-07-12 20:20:02
  • 조회수226

Nikkei X-TECH_2020.6.29

캐나다 스포츠웨어 업체, '스포츠 미러' 스타트업 인수
목적은 가정 내 피트니스 시장

캐나다의 스포츠웨어 업체 Lululemon Athletica는 20년 6월 29일, 미국의 피트니스 스타트업 기업 Mirror를 인수하는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인수액은 5억 달러. Mirror는 전문가의 동작이나 각종 정보를 표시하는 기능을 갖춘 ‘스마트 미러’를 전개하고 있다. Lululemon은 이번 인수로 가정 내 피트니스 시장을 개척한다. 인수 후에도 Mirror는 독립된 기업으로서 운영해 나간다.

Mirror는 인터넷에 접속한 스마트 미러를 이용해 피트니스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18년 9월에 서비스를 개시. 미국의 경영정보회사 크런치베이스에 따르면 지금까지 누계 7,500만 달러의 자금을 모았다고 한다.

대형 스마트 미러에는 전문가와 자신의 모습이 비치기 때문에 지시대로 운동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피드백을 받을 수 잇다. 온디멘드 콘텐츠로 24시간 이용할 수 있고 프로 선수의 레슨도 받을 수 있다.

Lululemon은 19년에 Mirror에 투자해 명상 등의 콘텐츠를 개발해 왔다. 이번 코로나19의 감염 확대로 Mirror의 계약자나 이용 빈도는 순조롭게 증가하고 있다.

스포츠웨어 업체인 Lululemon에게 가정 내 스포츠웨어 착용은 유망 시장이다. Lululemon의 CEO인 Calvin McDonald 씨는 보도자료를 통해 “Mirror는 개인에게 맞춘 가정 내 피트니스의 성장을 가속시키고 있다”라고 말했다.

 -- 끝 --

Copyright © 2020 [Nikkei XTECH] / Nikkei Business Publications, Inc. All rights reserved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