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icoCELA, 오피스용 Wi-Fi ‘케이블 이라즈(불필요)’ 제공 -- 케이블 배선 공사 불필요, 무선 멀티홉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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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20.4.7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0-04-22 10:10:40
- 조회수259
Nikkei X-TECH_2020.4.7
PicoCELA, 오피스용 Wi-Fi ‘케이블 이라즈(불필요)’ 제공
케이블 배선 공사 불필요, 무선 멀티홉 방식
무선 통신기기 벤처기업인 PicoCELA는 20년 4월 6일, 케이블 배선 공사를 하지 않고 오피스의 Wi-Fi 환경을 정비할 수 있는 통신기 렌털서비스 ‘케이블 이라즈(불필요)’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오피스 내에 전원에 연결된 통신기를 두기만 하면 Wi-Fi를 사용할 수 있다. 설치∙배선 공사비가 들지 않고 오피스의 레이아웃 변경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이점을 어필한다.
10미터 이내의 간격으로 통신기를 설치하고, 무선 멀티홉(multi hop) 방식으로 통신한다. 일반적으로 멀티홉 방식에서는 여분의 통신이 발생해 실효 속도가 저하되기 쉽지만 통신기에 탑재하는 CPU로 통신을 세세하게 제어하며 속도 저하를 억제하고 있다. 100평 크기의 오피스는 4대, 400평은 10대로 커버할 수 있다고 한다.
요금은 2년 계약의 경우 1대당 월 5,000엔(세금 별도). 대수나 계약 연수가 증가하면 1대당 요금이 내려간다. 인터넷 접속 회선이 별도로 필요하다.
PicoCELA는 규슈대학 대학원 교수였던 후루카와(古川) 씨가 08년에 설립한 대학발 벤처기업이다. 야스카와전기나 규슈아사히방송, JR동일본 스타트업 등이 출자했다. JR동일본그룹이 운영하는 가라유자와 스키장(니가타현)에서 입장자용 무료 Wi-Fi 환경을 무선 멀티홉 방식으로 구축한 실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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