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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Drive, '플라잉카’의 유인 비행 검증 -- 미쓰비시항공기의 전 부사장을 CTO로 영입
  •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20.4.6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0-04-20 22:52:08
  • 조회수350

Nikkei X-TECH_2020.4.6

SkyDrive, '플라잉카’의 유인 비행 검증
미쓰비시항공기의 전 부사장을 CTO로 영입

‘플라잉카’라 불리는 전동 수직이착륙기(eVTOL)기를 개발하는 SkyDrive(도쿄)는 20년 4월 4일, 시작기를 이용한 유인 비행의 기술 검증 제1탄이 완료됐다고 발표했다. 조종성이나 비행 안정성 등을 확인하고, 그 결과를 향후 기체 설계에 활용할 생각이다. 또한 4월 1일자로 미쓰비시항공기에서 부사장을 역임한 기시(岸) 씨가 SkyDrive의 CTO(최고기술책임자)에 취임했다고 발표했다.

SkyDrive는 전문가 단체인 ‘CARTIVATOR’를 모체로 한 신흥기업으로 18년에 창업했다. 23년에 기체 판매를 시작, 26년에 양산을 목표하고 있다. 실용화를 위해 내공(耐空) 증명을 취득하는 단계로, 항공기 수준의 개발관리가 필수다. 기시 씨의 CTO 취임으로 그 기체 개발에 탄력을 붙일 생각이다.

SkyDrive는 18년 12월에 옥외 무인 비행에 성공하며 19년 12월부터 유인 비행 시험에 착수했다. 19년 9월에 새롭게 15억엔의 자금을 조달하면서 조달액은 총 20억엔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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