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TT Com과 브리지스톤, 공장 등에서 로컬5G 실증실험 -- 센서의 무선화나 기능 분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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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20.4.1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0-04-17 10:36:32
- 조회수329
Nikkei X-TECH_2020.4.1
NTT Com과 브리지스톤, 공장 등에서 로컬5G 실증실험
센서의 무선화나 기능 분석 등에서의 활용을 검증
NTT Communications(NTT Com)은 제조 현장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의 추진을 위해 로컬5G의 본격 검증을 시작한다. 브리지스톤과 공동으로 브리지스톤기술센터와 공장에서 20년 6월부터 실증실험을 실시해 로컬5G의 활용 영역을 검토한다.
실험에서는 4.5GHz대의 실험시험국면허를 취득해 NTT Com이 브리지스톤의 거점 내에서 로컬5G 네트워크를 구축. 타이어 제조프로세스에서 센서류의 무선화나 고정밀 카메라에 의한 숙련자의 기능 분석과 같은 활용 분야를 상정해 (1)전파전반시험, (2)통신성능시험, (3)로컬5G를 이용한 각종 어플리케이션 시험의 3항목에 착수할 계획이다. (1)에서는 복수 거점에서 측정기나 단말로 수신 레벨을 측정하고, (2)에서는 복수 거점에서 지연이나 스루풋 성능을 확인한다.
NTT Com은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한 플랫폼 ‘Smart Data Platform’의 데이터 수집∙전송 기능을 확충하는데 있어서 ‘초고속’ ‘다수동시접속이 가능’ ‘저지연∙고신뢰’ 등의 이점을 보유한 로컬5G를 중요한 기술로 보고, 그 활용 영역을 검토하고 있다. 이 플랫폼의 데이터 축적∙통합∙분석 기능이나 보안 기능과 로컬5G를 조합해 토털 솔루션으로서 실용화를 도모한다고 한다.
제조 현장 이외의 용도도 추진한다. 예를 들면, 럭비 탑리그에 소속된 NTT Communications Shining Arcs의 홈그라운드 ‘Arcs Urayasu Park’(지바현)에서 다단 구성 엣지 컴퓨팅과 로컬5G를 조합한 실증실험을 예정하고 있다. 이를 통해 NTT Com은 로컬5G의 실용화를 위한 노하우를 축적할 생각이다. 또한 현재 제도화되고 있는 28GHz대와 함께 벽이나 기둥 등의 장해물에 강하다는 4.5GHz대에서 로컬5G가 향후 본격 도입될 것을 상정, 제조 현장 이외의 업종∙업태에서의 DX 실현에서 로컬5G의 가용성을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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