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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식스, 효율적인 주행을 제안 -- 센서 탑재 운동화 일본 첫 공개
  • Category바이오/ 농생명/ 의료·헬스케어
  • 기사일자 2020.1.30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면
  • Writerhjtic
  • Date2020-02-08 19:58:20
  • Pageview325

아식스, 효율적인 주행을 제안
센서 탑재 운동화 일본 첫 공개

스포츠 용품 기업 아식스 재팬은 1월 24일 센서를 탑재해 ‘달리기’를 가시화하는 운동화를 일본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다리의 움직임을 계측한 데이터를 스마트폰에 전송해 분석할 수 있다. 효율적인 달리기 법을 제안하는 기능 및 자신의 달리기가 화면의 움직임과 연동하는 게임 기능도 공개했다.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2020년 봄/여름 신상품도 발매했다.

센서 탑재 운동화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한 ‘CES’에서 발표하고 있지만 일본에서 공개는 이번이 처음이다. 발표회장에는 런닝 머신이 설치되어 운동화를 신은 런너가 자신의 보폭을 계측했다. 착지 및 보폭의 특징을 나타냈으며 측정한 다리의 움직임이 화면 안의 가상공간과 실시간으로 연동하는 게임 기능도 실천했다.

운동화는 아식스가 1월 8일에 출자를 발표한 노뉴포크스튜디오(No new folk studio)와 공동 개발했다. 아식스의 하라노(原野) 임원은 “개인화된 상품을 제공하고 싶다.”고 말하며 축적된 데이터를 새로운 상품에 이용할 방침이다.

2020년 봄 신상품도 발표했다. 남성용 ‘런 포크’는 직장의 캐주얼화에 맞춘 쿠셔닝 및 기능성이 높은 가죽구두 등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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