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다 계열 협력사 IoT로 생산효율화 -- 혼다 이외의 기업으로 수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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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20.1.27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20-02-03 21:11:55
- Pageview377
혼다 계열 협력사 IoT로 생산효율화
혼다 이외의 기업으로 수주 확대 노린다
혼다 계열 협력업체가 IoT를 활용한 생산효율화에 나선다. 쥐텍트는 자사의 생산기술을 활용한 설비판매를 2020년도부터 강화하고 노하우를 자사의 생산효율화에 살린다. 에프테크도 2020년도부터 국내외 생산거점 간 IoT의 도입을 본격화한다. 야치요공업은 중장기적인 IoT 활용을 시야에 넣는다. 생산효율화는 사업기반의 강화 등 주요 거래처인 혼다 이외로부터의 수주 확대로 연결하려는 목적이 있다.
쥐텍트는 일본 및 중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IoT 및 자동화 등의 노하우를 살린 생산설비판매에서 4월부터 담당임원을 두는 등 사업을 본격화한다. 북미용 로봇 및 카메라를 활용해 생산효율을 높이는 라인을 구축 중으로 자사 생산라인의 효율화 향상에도 살린다.
에프테크 2020년도부터 일본 및 미국, 중국의 생산거점에서 IoT를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2019년도부터 기계설비의 가동상황 등의 정보를 수집해왔다. 기계설비에 관한 정보를 4개국 각 거점끼리 공유하여 가공 정확도 향상 및 예방 정비 등에 활용한다.
야치요공업도 기계설비의 가동상황의 정보수집 등에서 IoT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2025~2030년도를 내다보고 국내외 생산거점 간 정보공유 등에서 자동화 및 IoT를 활용해 전 세계적으로 품질 향상을 도모한다.
각 제조사가 생산효율에 나서는 것은 혼다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혼다 계열 협력업체 사이에서 혼다 이외에 타기업에 판매하기 시작했다는 배경에 있다. 생산효율화는 수주허용량의 확대로 연결된다.
에프테크는 미국 등의 토요타자동차용 부품의 수주확대 및 구미 FCA의 신규수주도 결정됐다. 쥐텍트도 토요타용 새로운 차체부품의 수주를 획득했다. 야치요공업은 2018년에 다이하쓰공업에 부품을 공급하기 시작해 계열 외로 수지부품 제안에 힘을 쏟는다.
2019년 10월에는 히타치오토모티브시스템과 혼도 계열의 케이힌, 쇼와, 닛신공업이 경영통합을 발표했다. 계열 외 거래의 확대를 위한 새로운 움직임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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