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오므론, 과제해결을 지원하는 기술 제안
FA 체감하는 도내 기반 거점 개설

오므론은 22일 제조현장의 과제해결을 지원하는 시설 ‘오토메이션 센터 도쿄’를 도쿄도 미나토구에 개설했다고 발표했다. 20만 종 이상의 제어기기 기술과 독자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해결책의 실증 및 각종 기기의 도입에 필요한 기술 트레이닝을 제공한다. 이 시설을 통한 기기의 수주액에서 2년 동안 총 55억 엔을 목표로 한다.

이 시설은 오므론이 전 세계에 설치하는 공장자동화(FA) 기술의 집적거점 37번째 시설이 된다. 제조현장을 재현하고 인공지능(AI) 및 IoT, 로보틱스 등을 융합시킨 FA 기술을 체감할 수 있는 기반거점으로 이용한다.

각종 로봇을 사용한 대상물의 검증 및 고객 자신이 장치를 가져와 실증할 수 있는 시설도 도쿄도 시나가와구에 설치했다. 각종 시설의 이용에는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이번에 도내에 설치한 이유로 “교통이 편리한 지역으로 동남아시아의 고객 및 현장 사람만이 아닌 일본의 경영층을 유객하기 쉽다.”(오므론 부사장)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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