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초소형 로봇용 6축 역각 센서 개발 -- 로봇 손 끝의 소형화에 대응한다
  •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20.1.24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20-02-03 21:03:08
  • Pageview368

초소형 로봇용 6축 역각 센서 개발
로봇 손 끝의 소형화에 대응한다

일본 리니악스는 업계 최소형 로봇용 6축 역각 센서 ‘TFS시리즈’를 개발했다. 산업용 로봇 핸드의 손 끝에 탑재해 대상물을 섬세하게 잡기 위한 힘을 제어할 수 있다. 핸드의 손가락 끝의 소형화에 대응함으로써 용도범위의 확대를 노린다. 올봄에 발매 예정이다. 산업용 로봇 및 휴머노이드 로봇 등에 채용을 전망한다.

직경 12mm, 높이 15mm의 원통형이다. 리니악스 제품 ‘TFSA시리즈’와 비슷한 크기지만 케이블과의 접속부분의 돌기형상을 없애고 완전한 원통형으로 만들었다. 손가락 끝이 소형화된 로봇 핸드에도 대응하기 쉽다.

힘의 검출방식으로 자사의 ‘박막 스트레인게이지 방식’을 채용했다. 일반적인 스트레인지 방식과 비교해 약 4배의 고감도화를 구현해 정확하게 힘 조절을 할 수 있다.

TFS시리즈의 발매와 함께 로봇의 팔 및 손목용 6축 역각 센서 ‘LFS시리즈’의 라인업도 확충하고 직경 60mm 제품을 새롭게 추가한다. 일본의 로봇용 역각 센서에서 높은 점유율을 가진 와코테크 등과 차별화한다.

일본 리니악스는 니치콘의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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