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메탄하이드레이트 개발, 민간참여 촉진 -- 정부, 태스크포스 설립
  • Category화학/ 신소재/ 환경·에너지
  • 기사일자 2017.1.12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7-01-19 14:11:58
  • Pageview472

메탄하이드레이트 개발, 민간참여 촉진
정부, 태스크포스 설립


정부가 메탄하이드레이트 개발에 민간의 참가를 촉진하는 새로운 태스크포스의 설립을 위해 나선다. 조선소와 선박용기기, 해운 등의 해사산업이 국가 프로젝트 계획에 참가하는 기회를 늘리고, 고용을 창출한다. 현재는, 갱내 기기와 라이저 관(해저에서 부대시설까지의 파이프), 출사대책장치 등의 주요기기를 해외기업에게 의존하고 있다. 정보교환과 공동기술검토 등을 통해, 민관일체로 국산기술의 확립을 목표로 하는 방침이다.

대형 조선 회사인 재팬마린유나이티드(JMU, 도쿄) 등이 태스크포스의 설립을 요청하고 있었다. 해양정책의 중요사정을 심의하는 정부의 종합해양정책본부에 설치된 산학관의 전문가회의에서 설립을 검토한다.

메탄하이드레이트는, 물분자가 메탄분자에 들어간 얼음상태의 물질로, 미래의 국산 에너지 자원으로 기대 받고 있다. 연구단계이면서 일본주변해역에 대량으로 존재하는 것이 확실해져 있고, 해양기본계획에서는「2018년 후반에 민간기업이 주도하는 상업화를 위한 프로젝트의 개시」를 내걸고 있다.

JMU의 제안에서는, 해양정책본부에 경제산업성과 국토교통성, 문부과학성이 관여하는「내셔널 PJT 활용∙해양산업진흥팀」을 신설한다. 그 밑에 조선소 등이 참가하는 새로운 작업장을 두고, 산업화까지의 로드 맵 책정에 관여할 수 있도록 한다.

해양자원개발은 프로젝트 리스크가 크고, 기술실적이 부족한 일본 기업에게는 진입장벽이 높다.

2014년에는 사층형 메탄 하이드레이트 개발의 해양산출시험에 참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석유∙천연가스 개발 기업, 엔지니어링 기업 등이 참가하는 일본 메탄 하이드레이트 조사(도쿄)가 설립되었지만, 조선회사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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