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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베이션으로 전진 -- 새로운 10년의 시작
  • 카테고리비즈니스/ 기타
  • 기사일자 2020.1.1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면
  • 작성자hjtic
  • 날짜2020-01-08 23:22:11
  • 조회수276

이노베이션으로 전진
새로운 10년의 시작

과제 선진국의 역할을 짊어지기 위해서는 이노베이션이 필수적이다. 새로운 10년을 향해. 변혁에 나서자.

2020년이 시작되었다. 2020년대는 작년까지인 2010년대보다도 다양한 측면에서 과제가 많은 시대가 될 것이 틀림없다.

산업계에 요구되는 것은 이노베이션을 일으켜 직접 변혁하면서 성장에 속도를 내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이노베이션은 기술혁신보다 ‘신규창출’의 의미가 강하다.

2020년대는 ‘소유에서 공유로’, ‘물건 제조에서 행위 제조로’, 산업구조의 대전환이 일어난다. 좋은 물건을 만드는 것만이 아닌 최종 사용자까지 예상한 행위시장을 보다 빨리 창출한 자가 모든 것을 획득한다. 행위시장은 플랫폼이라고 바꾸어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대기업인 지마에주의(자신이 다 한다는)만으로는 변화가 빠른 시장창출을 실현할 수 없다. 더욱 대담한 M&A 및 사업재편, 벤처기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에 나서야만 한다.

다만 투자에는 성공이 있다면 실패도 있다. 벤처기업과의 협업은 특히 더 그렇다.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어디인 지를 명확히 정하고 그리고 그 방향이 사회 과제해결에 부합한 지 여부를 판단하는 지표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중견∙중소기업에는 경영자의 의식개혁을 원한다. 중견∙중소기업이야 말로 일본경제의 기반을 지탱하고 있다. 생산성 향상이 가장 중요한 과제다. 어떻게 하면 더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철저하게 지혜를 짜내길 바란다.

‘획기적인 신제품을 개발한다’,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거래처에 가격 인상을 강요한다’, ‘나라로부터 보조금을 받는다’ 어떤 수단이라도 수동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자사의 이익 최대화에 모든 힘을 쏟길 바란다. 그리고 얻은 이익을 직원의 임금 상승에 반영시키는 것까지가 경영자의 책임이다.

저출산 고령화에 직면하는 일본은 이대로는 정체에서 쇠퇴로 가는 길밖에 남아있지 않다. 과제해결에 자기부터 변혁하는 것이 새로운 성장으로 향하는 길로 연결되어 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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