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전자의 부주의를 AI로 분석 -- 독일 보쉬, 자동차 실내 감시 시스템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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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9.12.30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5면
- 작성자hjtic
- 날짜2020-01-07 20:08:41
- 조회수241
운전자의 부주의를 AI로 분석
독일 보쉬, 자동차 실내 감시 시스템 생산
독일 보쉬는 카메라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자동차 실내 감시 카메라를 2022년부터 생산한다. EU에서는 2022년 이후에 발매되는 신차에 대해 졸음 및 부주의를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등의 안전기술의 표준장비가 요구될 예정으로 규제에 대응한다.
운전대에 내장된 카메라가 운전자의 무거워진 눈꺼풀 및 곁눈질 등을 감지한다. AI는 감지한 운전자의 정보를 분석해 자동차 제조사의 사양 및 법적 요구 등에 따라 경고를 보낸다.
첨단운전지원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 기술의 탑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운전자 및 실내공간의 감시가 과제가 되고 있다. EU는 부주의 및 졸음에 대해 경고음을 내는 시스템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고, ‘유로 NCAP’에서는 2025년까지의 로드맵 담겨졌다.
EU에 따르면 실내 감시 시스템 등의 보급이 진행되면 2038년까지 2만 5,000명 이상의 사망사고와 14만 명을 넘는 중상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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