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일본∙유럽, 양자기술에서 연대 -- 연구개발로 중국에 대항
-
- 카테고리미래기술,전망/첨단산업
- 기사일자 2019.12.18
- 신문사 일본경제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12-26 21:50:32
- 조회수268
미국∙일본∙유럽, 양자기술에서 연대
연구개발로 중국에 대항
미국과 일본, 유럽은 차세대 컴퓨터인 양자컴퓨터를 포함한 양자기술 개발에서 연대한다. 양자기술이 미래의 산업 경쟁력과 안보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고 공동연구 및 인재 교류를 통해 실용화를 서두른다는 전략이다. 3국은 이번 연대로 국가 차원의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중국에 대항한다.
미∙일∙유럽 정부 관계자들은 16~17일에 열린 국제회의(교토 시)에서 ①초고속양자컴퓨터 ②초고감도 양자계측∙센서 ③정보 유출 등을 방지하는 양자통신∙암호 등 3가지 분야에서 연대를 확인했다. 미국과 일본은 곧 양국 간 각서도 체결할 예정이다.
각국 정부가 예산을 확충하는 등 공동연구를 지원, 공공기관과 대학을 중심으로 인재 교류를 강화하고 기업 투자도 촉구한다. 이번 연대가 의식하는 것은 중국이다. 네덜란드의 학술정보업체 엘스비어에 따르면, 2018년까지 10년 간 중국은 양자기술 관련 분야에서 최다 논문을 발표. 안보와 관련되어 있어 미국은 경계심을 갖고 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