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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 AI로 계획대로 조형 -- 미쓰비시, 금속 3D 프린터 조형 기술
  • 카테고리핀테크/웨어러블/3D프린터
  • 기사일자 2019.12.6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12-13 20:31:15
  • 조회수319

3D 프린터, AI로 계획대로 조형한다
미쓰비시중공공작기계, 금속 3D 프린터 조형 기술 개발

미쓰비시중공공작기계는 금속 3D 프린터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해 설계대로 올바른 수치로 조형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지금까지 기내 카메라로 상시 감시한 조형영상을 토대로 제어를 적절하게 조정하고 있었다. 하지만 용융금속 등에서 렌즈가 더러워졌을 때 영상이 흐려서 올바르게 조형할 수 없었다. 신기술은 AI로 불분명한 영상이라도 정확도를 유지할 수 있다. 내년 봄에 제품화한다.

미쓰비시중공공작기계가 2018년에 본격 발매한 첫 금속 3D 프린터 '람다(LAMDA)'를 위한 기술로 전 세계에서도 드물다. 표준탑재를 검토한다. 이 프린터는 레이저육성용접(LMD) 방식이다. 3년 후에 10대 정도의 판매를 전망하고 있다.

신기술은 불분명한 영상에서도 AI로 조형 도중의 실제 수치를 확인한다. 기존에는 용융금속이 붙은 카메라로 촬영하면 조형물의 수치가 실제보다 크곤 했었다. 제어조정은 영상을 토대로 하기 때문에 의도한 조형물로 만들어지지 않는 과제가 있었다. 또한 흩날리는 용융금속 및 레이저 조사부의 노즐에 부착한 이물을 조형물로 확인해버리는 점도 있었다. AI를 통해 이러한 과제를 해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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