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물의 뿌리층 환경 제어 -- 일본대학, 겨울철 하우스 난방비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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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바이오/ 농생명/ 의료·헬스케어
- 기사일자 2019.12.6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9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12-13 20:06:34
- 조회수393
식물의 뿌리층 환경 제어
일본대학, 겨울철 하우스 난방비 절감
일본대학 생물자원과학부의 구보타(窪田) 교수와 히타치트리플윈 및 가나야마카세이 등 6개 사는 시설 원예용 뿌리층 환경 제어 시스템 ‘N∙RECS’를 개발했다. 식물의 뿌리층에 관을 통해 냉온수를 흘려 보냄으로써 생육에 적절한 온도로 조절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의 도입으로 효율적인 작물 생육 및 동기의 실내농원의 난방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실내농업 사업자에 판매 확대를 목표로 한다.
기존의 온실배양은 실내전체를 따뜻하게 하기 때문에 난방비 및 석유가격 변동 등의 영향이 커 농업 경영의 불안정화의 원인이 되고 있다. N∙RECS는 실온은 관리하지 않고 뿌리층 온도만 변화시키기 때문에 기존 시스템과 비교해 동기 난방비를 최대 30% 줄일 수 있다. 또한 고온기에 뿌리층을 냉각함으로써 식물의 생산성을 큰 폭으로 높일 수 있다. N∙RECS는 단열 패널과 열 교환 패널을 재배조에 가교 폴리에틸렌관으로 냉온수를 공급해 뿌리층의 온도를 조절한다. 화분 재배 및 양액 재배 등 각종 재배방법과 딸기를 비롯해 다양한 작물에 대응할 수 있다. 소규모 재배에도 적압해 같은 온실 안에서 여러 작물을 육성할 수 있다.
또한 정보통신기술(ICT)를 이용해 식물의 생육을 관리해 성장속도를 산출한다. 이 정보를 토대로 뿌리층 온도를 변화시켜 식물의 성장을 제어한다. 일본대학의 구보타 교수는 “데이터를 수집해 미래에는 인공지능(AI)으로 관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3월에 효고현립 농림수산기술종합센터에 시험 납품했다. 앞으로는 공적기관과 연구 프로젝트를 설립해 장치 보급을 목표로 지역 농업에 기여하는 데이터의 축적을 도모한다. 실내 농업을 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판로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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