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G로 설비 정보를 전사에 공유 -- JFE스틸, 안정 가동을 위해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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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9.12.4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12-11 22:23:43
- 조회수282
5G로 설비 정보를 전사에 공유
JFE스틸, 안정 가동을 위해 정비
JFE스틸은 제조설비의 안전가동에 필요한 빅데이터를 5G로 전사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환경정비를 추진한다. 각 제철소 내에 5G 환경을 갖추고 설비에 부착한 센서의 계측 데이터를 고속 전송해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설비 상태를 가시화한다. 타부문에 있는 데이터 분석 및 설비관리의 전문가들과 데이터를 즉시 공유해 고장 및 트러블에 연계해 대처할 수 있는 체제를 목표로 한다. 트러블의 방지 및 재빠른 복구를 목표로 도입 준비를 서두른다. 2020년도 안에는 구현될 전망이다.
우선 전국의 제철소 내에 로컬 5G를 도입해 스마트 공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설비에 부착한 온도 센서 및 압력 센서 등의 방대한 계측 데이터를 고속전송해 설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가시화할 수 있도록 한다. 이어서 통신회사의 5G 서비스를 활용해 연구부문이 거느린 데이터 분석 전문가들과 본사 기술 부문의 전문가, 타 제철소에 있는 설비관리 숙련자와 영상을 포함한 대용량 데이터를 즉시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 구상이다. 트러블 때에는 이 전문가들이 부문을 넘어서 협력한다.
일반용 5G 서비스 및 로컬 5G에 관한 제도의 운용개시를 위해 준비를 서두른다.
용광로 등 제철소에서 사용하는 제조설비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온도 및 압력, 진동, 유량 등의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할 필요가 있지만, 유선으로의 전송에는 한계가 있다. JFE스틸은 설비의 가동상황을 수치 모델로 재현하고 이상 징조를 찾아내는 ‘사이버 피지컬 시스템’의 도입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도 고속·대용량의 통신망이 필요하다 보고 정비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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