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인 육상 로버 개발 -- 옵텍스(OPTEX)공업, 산악 구조 등 방재용
-
-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9.11.29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5면
- Writerhjtic
- Date2019-12-07 08:38:35
- Pageview292
무인 육상 로버 개발
산악 구조 등 방재용
-- 옵텍스(OPTEX)공업, 산업기계 기술을 활용 --
옵텍스공업(야마가타 현)은 방재 용도 등을 상정한 무인 육상 로버를 개발했다. 10월에 홋카이도 가미시호로(上士愰) 정(町)에서 열린 로봇에 의한 산악조난구조 콘테스트에서 실제 환경의 가동을 확인했다. 무인 육상 로버의 개발을 계기로 로봇 개발의 엔지니어 인재의 육성 등을 통해 모노즈쿠리(제조)에 의한 지역 활성화로 이어간다는 생각이다.
-- 로보콘(RoBoCon)으로 동작 확인 --
무인 육상 로버는 홋카이도 가시호로 정에서 개발한 ‘재팬 이노베이션 챌린지’로 산 속의 마네킹(약 50kg)을 구조해 지정 장소까지 운송하는 과제에 참가했다. 비행 로봇(드론)으로부터의 정보 등을 받아, 운용 가능한 기체 제작을 옵텍스공업이 맡아서 했으며 자사의 강점인 산업 기계의 기술을 활용했다.
해당 콘테스트에서는 산 속 약 2km이상의 주행을 확인해 “통신 방식의 실증도 마쳤다”(무라코시 집행관 FA사업부부장)라고 한다. 마네킹을 구조하는데 까지는 달성하지 못했으나, 대학 등으로부터 해당 기기의 성능이 주목 받았다.
향후, 옵텍스공업은 현지 지자체 등과 연대해 로봇 개발을 통해 지역에서의 엔지니어 육성으로 이어지는 활동 등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야마가타(山形)대학 및 도호쿠(東北)대학 등 ‘학’으로의 기술 제안도 추진하고 있다.
옵텍스공업은 자동 성(省)력화 기기의 개발, 설계, 제조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제산업성의 ‘지역 미래 견인기업’에 선정되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