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전기자동차(EV)가 트렌드 -- KPMG, 세계자동차업계 조사
  •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7.1.10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6면
  • Writerhjtic
  • Date2017-01-17 10:02:33
  • Pageview669

전기자동차가 트렌드
KPMG, 세계자동차업계 조사

2025년까지 가장 중요한 트렌드는 배터리식 전기자동차(EV)다. 이러한 경향이 KPMG International이 세계의 자동차관련 기업 간부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를 통해 밝혀졌다. 일본기업에 한해서는 작년 조사에서 EV는 5위였다가, 1위로 급상승하였다. 또한 향후 5년간에 구입할 차량의 검토 요인으로는, 정보보안 대책을 세계의 기업의 52%가 중시한 것에 비해, 일본의 기업들은 36%로 관심 정도에서도 괴리를 보였다.

조사는 세계의 자동차회사나 부품 제조업체의 간부 953명, 소비자 24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기업조사에서는 2025년까지의 자동차업계의 트렌드는「EV」가 50%로 1위,「커넥티드카 기술」이 49%,「연료전지차(FCV)」가 47%로 뒤를 이었다. 향후 5년간의 Powertrain기술의 투자처는「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53%로 1위,「하이브리드 자동차」와「내연기관의 소형화」가 52%로 2위였다. FCV에 대해서는「전동Mobility의 진정한 Breakthrough가 될 것이다」라는 회답이 78%로, FCV에 대한 높은 기대를 엿볼 수 있었다.

향후 5년간에 구입하는 차량의 검토 요인에서는「Data Privacy/정보보안 대책」이 세계에서 기업이 52%, 소비자가 48%로 공동 1위를 차지하였다.

한편, 일본은 기업이 36%로 5위, 소비자가 27%로 2위를 기록하였다. KPMG Consulting의 오쿠무라(奥村) 디렉터는「세계와 일본의 정보보안에 대한 관심의 차이가 대책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라며 우려하였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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