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나소닉, 밀리파 Wi-Fi 이용한 실험 개시 -- 도로 상황을 가시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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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9.11.18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11-25 14:58:11
- 조회수407
파나소닉, 밀리파 Wi-Fi 이용한 실험 개시
도로 상황을 가시화한다
파나소닉은 2019년도 안에 자동차 등에 탑재한 센서에서 얻은 데이터를 밀리파 Wi-Fi를 사용해 수집하고 거리의 도로상황을 가시화할 수 있는 실증 실험을 일본과 미국에서 시작한다. 기존 와이파이와 비교해 10배 이상의 고속 통신이 가능하고 영상이라는 대용량 데이터를 신속하게 송수신할 수 있다. 안테나 지향성 등을 더욱 연구해 자동차의 고속 이동에도 대응할 수 있었다. 정체 상황 및 사거리의 사각 등 교통과제 해결로 연결한다.
이미 싱가포르에서는 실증 실험을 시작하고 있고 이와 같은 시도를 확대한다.
5G 네트워크를 보완하는 형태로 60기가헤르츠의 밀리파를 사용한 와이파이를 이용해 로컬 네트워크의 구축을 목표로 실증 실험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일본 및 미국에서 실시 장소에 대해서는 현재 선정 중이다. 자동차를 사용하는 택배 업자 및 공공교통기관과의 협력도 목표로 데이터 축적을 도모한다.
가로등 등의 근거리전용무선통신 및 버스정류장에 밀리파 와이파이의 접속 포인트를 설치해 블랙박스 및 인프라 센서에서 얻은 빅데이터를 수집, 분석한다. 근거리전용무선통신에 설치한 센서 및 카메라가 포착한 사거리의 사각 데이터를 즉각 자동차에 전달할 수도 있다.
싱가포르에 있는 파나소닉의 연구개발 거점 앞 및 싱가포르 남양공과대학 내의 공도에서는 1년 전부터 실증 실험을 시작하고 있다. 주위 2km의 도로에서 블랙박스에 축적된 1,000장의 사진을 업로드하여 교통량을 분석하고 있다.
5G와의 연계도 추진해 미래에는 수집한 데이터를 MaaS 및 파나소닉이 주력으로 하는 스마트시티 사업에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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