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토추, 합승 시스템 제안 시작 -- 버스 및 택시용 온디맨드형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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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비즈니스/ 기타
- 기사일자 2019.11.15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4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11-22 20:51:41
- 조회수389
이토추, 합승 시스템 제안 시작
버스 및 택시용 온디맨드형 시스템
이토추상사는 버스 및 택시 사업자, 지자체용 등에 주문대응(온디맨드)형 합승 시스템의 제안을 시작했다. 이미 10월부터 도쿄 본사의 외근사원 약 2,500명을 대상으로 실험 도입을 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으로 여러 명을 고효율로 옮기는 경로를 산출해 운송할 수 있는 등 성과가 나오고 있다. 운전자 부족에 고민하는 노선 버스 및 택시 사업자 등 고령화가 진행되는 과소지 및 신도시 등에서의 활용을 지자체, 기업용 이동수단으로 소구해나간다.
미국 비아 트랜스포테이션의 기술을 활용해 이토추상사가 출자하는 비아 모빌리티 재팬이 주체가 되어 서비스한다. 비아의 기술은 일반적인 콜 택시 및 택시의 배차 서비스와 달리 독자의 AI 기술로 복수의 승객을 최적의 경로로 목적지까지 옮기는 것이 가능하다. 구체적으로는 같은 방향을 향하는 승객을 즉각 매칭하는 것이 가능해 우회를 최소한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일본 정부는 교통 편의성 개선 등을 위해 합승 택시의 규제 완화를 위한 검토를 추진하는 등 합승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향후 AI 및 IoT 기술을 구사한 온디맨드형 합승 서비스의 시스템에 대한 관심도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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