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세 마이크로화학칩 양산 -- 파나소닉, 도쿄대학발 벤처기업과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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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일자 2019.11.7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11-16 07:50:38
- 조회수245
미세 마이크로화학칩 양산
파나소닉, 도쿄대학발 벤처기업과 제휴
파나소닉은 6일 도쿄대학발 벤처기업인 마이크로화학기연과 공동으로 글래스 몰드 공법을 이용해 미세한 물길 안에서 화학 반응 등을 일으키는 마이크로화학칩의 경량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혈액검사 및 제약, 환경조사에 사용하는 분석 장치 등을 하나의 칩으로 만들 수 있다. 2019년도 안에 샘플 수주를 시작해 2020년도부터의 양산을 목표로 한다.
마이크로화학칩은 유리 기판 위에 대형 분석 장치 및 화학 플랜트의 기능을 집약한 이미지다. 글래스 몰드 공법은 기존의 글래스 에칭 공법과 비교해 대량 생산이 가능하며 약 10분의 1의 비용 절감, 약 10배의 정밀화를 구현한다.
파나소닉이 보유하던 카메라 등의 비구면 렌즈 생산에 이용하는 글래스 몰드 공법을 전용했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로 직경 50mm까지 칩으로 만들고 월 생산 수 만 장까지 양산이 가능하다. 비용 절감으로 인해 현장에서 칩을 사용하고 버릴 수 있는 이점도 있다.
칩 재료의 주류는 현재 대랑 생산하기 쉽고 비용이 저렴한 수지제다. 하지만 수지제라면 내약품∙환경성에 문제가 있으며 나아가 보급의 과제가 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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