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과금형 방음 부스, 1000대 설치 목표 -- 텔레큐브, 1인용 부스 수도권에
  • Category비즈니스/ 기타
  • 기사일자 2019.10.29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5면
  • Writerhjtic
  • Date2019-11-06 20:27:17
  • Pageview282

과금형 방음 부스, 1000대 설치 목표
텔레큐브 서비스, 1인용 부스 수도권에 증설


미쓰비시쇼지는 텔레큐브, 브이큐브, 오카무라의 3개 사와 공동 설립한 새로운 회사 ‘텔레큐브 서비스’를 통해 방음형 커뮤니케이션 부스의 본격 전개를 시작했다. 대규모 오피스 빌딩 내 및 역, 공항, 상업시설 등의 빈 공간에 통신환경이 갖추어진 1인용 부스를 설치한다. 기업 및 개인에게 15명 당 250엔의 요금으로 빌려주고 예약 및 해제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실행한다. 현재 약 40대를 설치했으며 2023년도에 총 1,000대의 설치를 목표로 한다.

근무 방식 개혁 및 재택근무의 발전으로 영업 복귀 및 퇴근길에 가볍게 이용할 수 있는 대여 사무실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하지만 대여 사무실은 일정의 면적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도쿄 도심과 같이 지대가 비싼 장소에서는 간단하게 구하기 어렵다.

부스라면 1인용으로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단기간에 역세권 등 대량 출점이 가능하며 출점하고 이용 상황을 보면서 퇴거도 손쉽다. 이용요금도 15분 단위이므로 출발 전에 PC로 자료를 보내는 경우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미쓰비시쇼지가 소유하는 오피스빌딩 등 오다큐전철, 세이부철도의 철도 2개 사와도 계약하여 역 등에 전개를 시작했다. 장소도 수도권이 중심이지만 앞으로는 주쿄, 간사이 지역, 하카타 지역 등으로도 “대상을 넓히고 싶다.”(미쓰비시쇼지)고 한다. 인바운드 수요도 노리고 공항에도 적극 전개할 생각이다.

-- 끝 --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