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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치, 블록체인 활용 비즈니스 창출 -- 기업간 정보 연계 안전하게
  • Category핀테크/웨어러블/3D프린터
  • 기사일자 2019.10.22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0면
  • Writerhjtic
  • Date2019-10-30 20:52:10
  • Pageview277

히타치, 블록체인 활용 비즈,니스 창출
기업간 정보 연계 안전하게 / 새로운 사업 ‘공동 창조

히타치제작소가 블록체인(분산형 장부)을 활용한 비즈니스 창출을 가속하고 있다. PoC(개념실증)에서 실제 가동으로 이행한 안건을 여러 건 안고 있다. 그 중에서 2019년 내에는 몇 건을 사업화한다. 개별 기업에 의한 데이터의 수집∙분석에는 한계가 있다. 때문에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에는 복수 기업 간의 정보 연계가 필수다. 보유자가 다른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하기 위해 블록체인으로 정보 연계 기반을 구축한다.

블록체인은 참가자가 같은 데이터를 분산해서 공유하는 시스템이다. 히타치제작소는 블록체인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 연계에 의한 ‘공창(공동창조)’을 전개한다.

16년 무렵에 블록체인을 활용한 기반 구축과 사업화에 착수. 금융업 이외의 분야로 확대되면서 18년 10월부터는 조직횡단형 조직 ‘블록체인 추진부’를 만들었다.

블록체인이 가치를 발휘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200개 이상 창출, 그것을 바탕으로 11개의 추상적인 모델로 정리한 ‘패턴북’을 작성했다. 고객 수요에 대응한 블록체인 기반을 바로 이용할 수 있는 템플릿으로서 라인업한다. 지금까지 부품∙상품의 트레이서빌리티 관리나 증권∙미공개주식의 상대 거래, 무역 결제 등의 분야에서 PoC를 추진하고 있다.

‘부동산 임대의 고도화’에 초점을 맞춘 대응은 앞서고 있는 안건 중 하나다. KDDI나 주택건설업체인 세키스이하우스, 손해보험회사, 가스회사와 협력. 데이터를 제공하는 KDDI의 ‘au’ 유저의 가치 향상을 목적으로, 본인 허락에 근거해 이름이나 전화번호 등을 활용한 임대 계약의 간소화나 내람 허락, 스마트키 발행 등의 유스케이스를 창출한다. 20년의 실용화와 컨소시엄의 설립을 목표한다. 히타치제작소에서는 복수의 고객과 연계해 그룹간 증거를 공유하는 ‘컨소시엄형’을 통해 블록체인의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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