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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이어티5 .0(중): 의료∙공장∙가정에 보급 -- ‘CEATEC 2019’, 출전 기업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9.10.17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0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10-26 09:11:54
  • 조회수287

체감! 소사이어티 5.0 (중)
의료∙공장∙가정에 보급
‘CEATEC 2019’, 출전 기업 업계가 다양화


최대 가전·IT박람회 ‘CEATEC 2019’은 입장자가 초스마트사회인 ‘소사이어티 5.0’의 미래상과 그 실현을 지원하는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준비했다. 출전 기업의 업계가 다양해지면서 학생 입장자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사의 강점을 보다 알기 쉽게 전달하는 것이 각 기업에게 요구된다.

-- 3D로 수술 --
6년만의 출전인 소니는 의료나 라이프사이언스용 기기∙솔루션을 전시했다. 4K 3D 수술용 현미경을 사용한 데먼스트레이션에서는 종양을 모방해 만든 초소형 비즈를 뇌 모형 안에서 꺼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의료나 라이프사이언스 분야는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다. 이면조사형 화소 구조인 상보성 금속 산화막 반도체(CMOS) 센서나 신호처리기술 등 컨슈머용과 방송업계용 제품∙서비스에서 축적한 높은 기술력을 널리 어필하면서 성장의 실마리를 찾는다.

미쓰비시전기는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공중 수다 그리기 앱’을 출전했다. 스마트폰 마이크에 대고 말한 후에 스마트폰 화면을 손가락으로 움직이면 말한 내용이 손가락 궤적을 따라 화면에 표시된다. 공중에 입체적인 문자가 떠 있는 것처럼 표현할 수 있다.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나 공장∙인프라의 관리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대형 인쇄기업 2사는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서비스를 전시했다. 다이닛폰인쇄(DNP)는 자동차 판매점을 이미지한 공간을 설치해 원격조작 VR캐릭터나 3D컴퓨터그래픽을 사용하면서 입장자를 접객한다. 돗판인쇄는 애니메이션 속에 들어가 체험할 수 있는 VR콘텐츠를 출전했다.

-- 생활 서포트 --
스마트라이프 분야에서는 가전이나 주거 공간이 이용자의 ‘파트너’가 되는 미래상을 곳곳에서 소개하고 있다. 샤프는 스마트폰이나 타사의 서비스와 연계할 수 있는 가전을 출전했다. 작동시키면 날씨나 빨래 요령 등을 알려주는 세탁기나 스케줄 관리 앱과 연동하는 텔레비전 등으로 이용자의 생활을 서포트한다.

-- 2030년의 미래 주택 --
부동산 관련 기술컨설팅업체 ACCEL LAB(도쿄)은 전용 체중계와 연동하는 스마트미러를 참고 출전했다. 2030년의 주거 공간 ‘미래주택 3.0’의 데먼스트레이션도 실시. 인공지능(AI)이나 전력선통신(PLC)을 활용한 라이프 스타일을 입장자가 보다 구체적으로 이미지할 수 있는 장치를 준비했다.

 -- (하)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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